esign is the process and result of problem solving. There is not only one solution to the problem, but there is a variety. Learning at school is definitely different from learning in practice.
디자인에 대한 책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세계 각국 여러 도시의 디자인을 소개하거나, 유명한 디자이너와 그의 작품들 소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훌륭한 로고를 만드는 법칙, 다양한 프로젝트의 스케치 시안들, 디자인 성공사례라며 예를 든 것들…. 하지만 이것들이 단순히 디자인의 힘이라고 하기에는 어딘가 논리가 안 맞는다고 느껴졌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정말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을까? 만약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 문제 해결은 대체 어떻게 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디자인 분야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사람들간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비롯하여 일정, 견적, 내·외부의 의견조율 등 디자인을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 대한 글들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다는 점이 의아하고 안타까웠습니다.
디자인은 문제 해결의 과정이자 결과입니다.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은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며,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실무에서 터득하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아이덴티티 전문회사부터 광고대행사, 호텔, 골프리조트, 전시회사 등을 거쳐 다시 브랜딩 회사까지… 20여년 동안 직접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현대카드, JTBC, SK Telecom T, 하이트 진로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를 직접 담당하며 느꼈던 실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 말을 쓸꺼라는 생각으로 모든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면서 조심스러워 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맞다고 생각하는 합리적인 논리가 무심코 던진 돌이 되어 누군가에겐 비수가 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러다간 클라이언트 담당자분들한테 안좋은 소리를 들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책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디자인과 학생, 디자인 실무자, 마케터, 브랜드 관리자 등 업계에 종사하거나 희망하시는 분이 읽으면 좋을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업계와 관련이 없어도 보이는 것에 관심있는 모든 분이 읽으시면 유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래 링크에 있는 이야기는 출간된 책의 요약본이 아닌 책에서 다 담아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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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Design Credits? I think maybe it could be a novel. It is because I have arranged someone's opinion only from my situation. Branding, as many fraudsters are in the design industry, there are also people who have suffered unintentionally.
Read MoreAdvertising is being more and more known as a reasonable and desirable business force. Let’s say you own a department store.
Read MoreI felt that the branding method that I had known so far only with knowledge was first organ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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